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슈토 스즈 (문단 편집) == 여담 == 7화 PV에서의 나사 빠진 성격에서 나올 법한 목소리 덕에 '''타케치나 반바 신야 저리가라 급의 광기 어린 살인자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본편 영상에서의 모습을 잘 보면 꼭 어린애들 재롱 떠는 걸 구경하는 할머니 모습이다(...). 그렇지만 첫 암호 해제 시도 직후와 3번째 카드를 찾았을 때의 매서운 표정을 보면 이쪽도 나름 광기는 있는 모양이다. 원작에서도 26화에서 아즈마가 대화를 제의하자 "이치노세한테서 손 떼라는 이야기면... 그럴 순 없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의 리들가오가 압권.[* 이 장면에서 주목할 점은 '''토카쿠가 먼저 대화를 제안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토카쿠와 암살 외적인 이야기를 몇 마디 주고받았던 암살자 급우는 애니에서는 [[사가에 하루키]]가 전부였고 원작으로 오면서 [[나마타메 치타루]], 그리고 슈토도 추가되었다. 세 번 모두 하루키, 치타루, 슈토가 먼저 토카쿠에게 말을 걸어 왔고 토카쿠는 그에 응답만 할 뿐이었지만 세 케이스에서 몇 마디 주고받다가 토카쿠가 먼저 대화를 제의한 건 슈토가 처음이다. 아무래도 토카쿠 입장에서 가장 말이 잘 통할 것 같은 인물이 슈토였던 모양이다. 실제로 슈토 본인도 드라마CD에서 코코와, 원작 24화에서 키리가야와 대화할 때 보여준 모습을 보면 흑반에서 진지한 대화가 가능한 거의 유일한 암살자이기도 하다.] 게임 초반에도 힌트 자세히 볼 것, 목걸이에 방수가 되어있다는 걸 '''웃으면서''' 말하니까 토카쿠가 "뭘 잘못 먹은 거야...! 저런 말을 어떻게 태평하게 하냐구."라고 질린 듯이 말하는 걸 보면... 게다가 암살이 아닌 방법으로 토카쿠를 죄어 온 건 슈토가 유일하기 때문에 나머지 암살자들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무서운 캐릭터. 심리전에 가장 특화된 암살자라고 할 수 있다. 즉 잔인함만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쏘우]]의 [[직쏘]]와 비슷한 살인자. 흑조의 다른 급우에 비해 불분명하게나마 암살(살인)을 시작한 이유에 대한 묘사가 없다. 애니 7화 방영 이후의 Q&A에 따르면 스즈가 암살을 시작한 이유는 '''죽을 곳을 찾기 위해서'''. 또 흑조 공식 가이드북의 스즈 항목에 서술된 '오랜 세월의 경험과 지식의 축적에 암살 방법도 특수효과도 대대적으로 마련'이라는 설명을 보면 암살을 시작한 지도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작 27화에서 나온 시노바즈의 연꽃 풍경을 보며 감동한 것이나 애니 7화에서의 묘사되는 과거의 모습과 세월을 거쳐서인지 사람 목숨을 가지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면서 말하는 지금의 모습을 비교하면 안타까운 부분이다. 7화 엔딩곡의 제목이 '산들바람'인데 일본어로는 '''스즈'''카제('''すず'''かぜ)다. 이름이 앞부분에 들어가서 노리고 지은 제목인 듯하다. 가사도 슈토와 잘 어울린다. 7화의 제목 ''''영원히 쫓아갈 수 없는 것은?''''과 연관지어 보면 암살 당시 사용한 비밀번호 폭탄에 타임 리미트를 걸어 둔 것과 하이랜더 증후군으로 인해 생긴 것과 달리 흑반의 그 누구보다도 오랜 시간을 살아 온 점, 슈토의 그 분보다 먼저 나이를 먹게 되어 그 분이 슈토의 시간을 절대 쫓아갈 수 없는 것 등을 감안할 때 슈토는 지나가면 다시 되찾을 수 없는 '시간'과의 연관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2014년 8월 24일 진행되었던 성우 이벤트 「흑조PARTY!」에서 갓쯔에이(ガッッツエイ)라는 별명을 얻었다. 스탭용 순서 팜플렛에 슈토 스즈가 아닌 슈토 갓쯔에이로 오타를 내 버렸기 때문(...).[[https://twitter.com/akuma_riddle/status/503520338370510849|문제의 오타]] 행사 내내 할머니(おばあちゃん)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대신 7화 엔딩인 스즈카제 라이브 무대에서 관객 모두가 분홍색 야광봉을 흔들어 주었다고 한다. 성우인 [[안자이 치카]]의 블로그 후기에 따르면 마치 벚꽃이 휘날리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하루키와의 대결에서 고기를 무기로 간단하게 이겼다 고기를 대하는 태도에 하루키가 절규한다~~ 그외에도 명대사 성우 바꿔서 말하기 코너에서도 스미레코의 명대사를 소름 돋게 소화해내는가 하면[* 아사쿠라 아즈미, 우치다 마미 등도 본인이 맡은 배역의 캐릭터성을 잘 살려서 맛깔나게 소화해냈으나 '''해당 대사 자체가 처음부터 본인 대사였어도 전혀 위화감 없었을 정도로''' 대사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 건 안자이 치카가 거의 원탑에 가까웠다. 차세대 광역계 성우다운 진면목을 엿볼 수 있는 깨알같은 순간.] 스와트로 코너에서도 자기 노래 나오자마자 바로 손 들고 방방 뛰면서 좋아죽는(...) 모습을 보이는 등 스와 아야카와 함께 흑조PARTY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http://blog.naver.com/cc5633?Redirect=Log&logNo=220092987680|BD/DVD 4권 자켓 이미지를 코코와 함께 장식했는데]] 시점 상으로 슈토가 뒤에 있는데 '''얼굴 사이즈가 똑같아서''' 대두 아니냐는 의혹까지 생기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연극 준비가 막바지에 이를 무렵부터 유난히 [[키리가야 히츠기]]와 자주 같이 나왔다. 상술했다시피 치타루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 것도 있고 24화에서는 1호실 페어를 같이 바라보면서 대화를 주고받기도 했다. 4호실 페어를 두고 말하길 '정말 로미오와 줄리엣 같다'고. 25화에서는 4호실 페어의 비극적인 관계가 절정으로 치닫는 것을 흑반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안쓰럽게 바라보았다. 애니 6화에서도 그랬고 여러모로 4호실과 자주 얽히는 캐릭터. 이 덕분에 키리가야와도 커플링이 생겼다. 그리고 애니와 원작에서의 나머지 멤버들과의 관계를 보면 [[하나부사 스미레코]]한테 미움받는 것으로 보인다. 주석에 나와 있듯이 애니 7화에서도 게임 자체에 부정적인 입장이었고 원작 26화에서는 수영복 수요조사에 참여하지 않고 게임 중간에 슈토한테 직설적으로 비웃기까지 했다. 그리고 슈토는 보물찾기 게임을 나머지 흑반 멤버들과 함께 즐기는 게임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흑조도 꽤 적적해졌구나. 가끔은 이런 놀이도 즐겁다고 생각했는데... 유감이군."이라며 먼저 리타이어한 흑조 멤버들에게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스미레코는 "전 구경꾼 쪽이 더 잘 맞아요."라며 슈토의 의도대로 행하지 않았다. 심지어 '솜씨가 어떤지 한 번 볼게요'라며 비꼬기도 한다.[* 실제로 대사 원문은 상대방을 '''얕보는''' 말투다.] 여러모로 스미레코의 견제를 가장 심하게 받았다. 일단 슈토는 스미레코한테 악감정이 있는 것 같지는 않지만 만약 있을 경우 토카쿠-이스케, 히츠기-시에나에 이은 암살자들 사이의 갈등관계가 성립하게 된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둘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다. 일단 교실에서부터 '''서로 옆자리였고'''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에서도 둘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 있었으며[* 토카쿠가 하루를 관중석에 앉히고 치타루와 밖에서 싸우러 갈 때] OVA에서도 패배자 에어리어에서 둘이 서로 같이 있었다. [[코우가 윤]]이 직접 트위터로 밝힌 바에 의하면 [[https://twitter.com/yunk99/status/527427967933095936?cn=cmVwbHk%3D|스미레코와 스즈는 서로 호의는 없지만 말은 주고받는 사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사이가 심각하게 안 좋은 건 아니라는 얘기. 스미레코의 언행도 단순한 견제일 뿐 악감정은 없다고 볼 수 있겠다. 애니에서는 의외로, 특히 연극 전후에 [[하시리 니오]]와 많이 붙어 있다. 학원제 때 함께 연극 전단지를 돌린 것도 그렇고 뉴타입 2014년 9월호 부록 B2양면 포스터에서 무려 팔짱(!)까지 꼈다. [[2차 창작]]에서 가장 많이 엮이는 커플링은 아무래도 룸메이트인 [[카미나가 코코|코코]]와의 스즈코코. 공식 Q&A에 따르면 스즈가 코코에게 이끌린 이유는 달관해 버린 자신과 달리 항상 열심히 하는 코코를 가만히 '''두고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외에도 흑조 공식 가이드북의 스즈 항목에 서술된 '코코에게 가진 호감으로 코코에 이어 반장을 인수했다'는 설명도 그렇고 스즈가 코코를 아끼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다만 3호실 페어가 메이저 속의 마이너 일 뿐[* 공식 미디어믹스가 나오기 전까지 사실 애니 본편에서 두 사람이 나눈 대화는 4화의 목욕 얘기밖에 없었다(...). 드라마CD로 많이 보강해준듯.]~~ 스즈히츠 커플링의 경우 원작 22화의 신경전을 바탕으로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많이 보인다. 가끔 캐릭터 엔딩 CD앨범 발매 이벤트, 「흑조 PARTY」에서의 네타[* 전자는 스즈, 치타루, 히츠기 성우 셋이 진행한 이벤트다. 후자의 행사 이후 스즈 성우인 안자이 치카가 블로그 후기에 올린 사진이 [[http://ameblo.jp/chika-anzai/archive1-201408.html|자신이 치타루 성우에게 안겨선 히츠기 성우의 따가운 시선을 받거나 히츠기 성우와 다정다감하게 있는 것을 치타루 성우가 질투하는 듯 쳐다보는 모습들]]이었다(...).][* 여담으로 해당 이벤트의 벌칙으로 "오늘의 입욕제는.... 벳푸? 노보리베츠? 아니면... 이 몸?" 이라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고(!).]처럼 일부러 치타루와 히츠기의 사이에 끼어드는(...) 전개도. 한편 24화에서 스즈가 4호실 페어를 안쓰럽게 바라보았듯 히츠기를 측은하게 여기는 구도도 종종 보인다. 드라마 CD에서는 원작에서나 본편 영상에서는 부족한 감이 있었던 룸메이트인 코코와의 이야기를 다루었는데 엉뚱함과 연륜이 융합(...)된 모습을 보인다. 늦은 밤 코코를 회유해서 대욕조에 같이 가서는 대뜸 쿠사츠 온천 입욕제를 30팩(!) 넣기도 하고 황당해하는 코코에게 벌레가 있다며 등을 팍 때려 대욕조에 빠뜨려서 공범으로 만들기도 한다. ~~스즈, 이키마스!~~ 코코의 소원에 대하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때는 연륜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코코가 언급한 루터의 격언에 동의하며 자신은 체념해 버렸지만 이 삶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 다음에는 언젠가 삶을 마칠 날이 올 거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흑조 공식 가이드북의 원작자 코우가 윤의 코멘트에 따르면 달관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뿌리는 염세주의. 가볍고, 마이 페이스지만 마음 속에 큰 고독을 안고 있다고 한다. 절망과 희망 사이를 왔다 갔다 한다. 나이를 감안할 때 생각보다 시대에 잘 따라가는 편이다. 타케치와 관련된 기사를 보여줄 때 무려 탭을 쓰고 있었고 애니 12화의 사복이나 13화 예고편에서 등장한 옷차림도 제법 외형(여고생 정도)에 맞는 패션이다. [[분류:악마의 리들/등장인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